임주환·김재훈씨의 ‘엘리베이션’팀은 건물 내 시각장애인 보행 안내 로봇에 대한 아이템을 출품해 메이커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대회에 출전한 경북대 소속 3개 팀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대 ‘보보봇’팀(서원준·김한경·홍준기·홍지수)과 ‘그린나래’팀(박혜란·신소희)은 메이커톤과 아이디어톤 종목에서 각각 대구시장상을 받았다.
또 ‘비원지쓰리’팀(전정현·구상효·윤재원)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사장상을 수상했다.
총 621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등 총 4개의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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