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확진자 2명·자가격리자 31명, 별도시험장서 응시

발행일 2021-11-18 19:42:3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교육청
경북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 2명과 자가격리 대상 31명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확진 수험생들은 모두 지난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에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각각 시험을 치렀다.

자가격리 대상 수험생들은 각 시험장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시험을 치렀다.

경북에서는 73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2만280명이 응시했다.

반면 대구지역에는 수험생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없었지만 수능 당일 발열 증상이 있는 18개 시험장에서 21명의 수험생이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봤다.

대구에서는 49개 시험장에서 2만5천162명이 수능에 응시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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