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익
▲ 신승익




▲신승익(남, 3.2㎏, 2021년 10월8일생)

▲엄마랑 아빠- 정은주, 신동렬

▲우리 아기에게-

승익이가 태어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구나.

승익이를 볼 때마다 엄마랑 아빠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처음 임신 소식을 듣고 행복함에 눈물이 고일 만큼 감정이 벅차올랐어. 승익이를 처음 만난 날은 엄마와 아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루였던 것 같아.

우리 승익이는 엄마 뱃속에서 지내는 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태어났어.

엄마랑 아빠는 우리 승익이가 태어날 때 딱 한 가지만 바랐어.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처음 부모가 되는 거라 많이 서툴고 부족함이 있지만 승익이를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자신할 수 있어.

항상 우리 아들에게 최선을 다할게. 다시 한 번 엄마와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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