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온(여, 2.9㎏, 2021년 9월16일생)
▲엄마랑 아빠-정지유, 이진희
▲우리 아기에게-
사랑하는 유온아 안녕^^
우리 딸에게 쓰는 첫 번째 편지란다.
처음 너를 봤을 때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황홀함을 느꼈단다.
우리 딸은 신생아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참 예뻤어.
유온이라는 이름의 뜻은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화한 사람이야^^
엄마랑 아빠는 너로 인해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졌어.
우리 세 가족이 늘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바라 봤으면 좋겠어.
늘 힘차고 긍정적으로 살자.
우리 딸이 원하는 건 뭐든지 믿어 줄게.
엄마랑 아빠의 딸로 다가와서 너무 감사하구나.
늘 건강하자♡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