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는 봄에 뿌린 씨앗이 결실을 보아 수확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결실의 계절 가을에 작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경북문화체험수필대전 입상이란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지난해부터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절제된 가운데 소소한 곳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눈여겨보았던 것을 글로 옮겨봤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입상작으로 올려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한 지인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계간 ‘문장’ 신인상

△문장 작가회 회원

△대구 수필가 협회 회원

△대구 문인 협회 회원

△한국 수필 회원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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