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안동대학교 전경,
▲ 국립안동대학교 전경,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추진한 ‘2021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우수 관리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안동대 산학협력단은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대학이 보유한 특허를 진단하고 연구성과 특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술 분류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나섰다.

또 서면 발명자 인터뷰 등을 통한 기술 사전 심층 분석, 진단 내용 기반 특허 활용 전략 수립 및 시행(포기군, 활용군 분리 전략 수립) 등을 도입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교육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인프라 구축 및 개선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식재산권 관리 플랫폼(산학협력 통합 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과 대학이 수행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추진했다.

또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산학협력유공 직원(주소영)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안동대 전익조 산학협력단장은 “지속적으로 대학보유기술 관리를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 플랫폼을 개선해 나가고 대학의 기술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연계해 산·학·연 협력체계의 활성화 및 대학과 기업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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