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양농협은 최근 ‘진미령김치’와 지역 고춧가루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미령김치는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고집해 최고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김치로 사태육수를 우려낸 국물에 누룽지풀을 끓여 양념하고 갈치속젓을 첨가한 3단 비법으로 만들어 진다.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은 “이번 MOU 체결이 영양고추와 진미령김치의 만남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가져오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