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수성구 메타버스(가상회의) 회의실에 접속해 간부공무원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수성구 메타버스(가상회의) 회의실에 접속해 간부공무원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1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수성구 메타버스(가상회의) 회의실에 접속해 비대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수성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향과 비전 및 스마트시티 수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는 만큼 메타버스, 영상회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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