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그린 웹툰 창작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 ‘2021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직접 그린 웹툰 창작 작품을 자랑하고 있다.
경산시는 ‘2021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 교육생 38명의 수료식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은 지난 7월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개월 간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4개 기초반으로 운영됐다.

특히 2016년부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강좌이다.

이번에 웹툰 수업을 수료한 학생들은 전문 작가의 지도를 통해 만화 기초지식, 웹툰 장비와 프로그램 사용법, 그리는 기법, 캐릭터 제작 등의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평소 웹툰에 관심이 많아 직접 그려보고 싶었는데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전문 작가에게 직접 배울 기회가 마련돼 재미있었고, 직접 그린 작품으로 머그컵과 에코백을 받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경산시 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웹툰과 더불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과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고 수료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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