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성황리 폐막

발행일 2021-10-19 17:01:5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난 9월3일~10월3일 총 31일간 개최

‘예술, 자연, 인간’ 키워드로 운영돼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통해 선보인 신상욱 작가의 ‘21space 2-1’ 조형물
대구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관람객과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는 달성문화재단 주관으로 지난 9월3일~10월3일 총 31일간 개최됐다.

이번 미술제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17 바다미술제’의 전시감독을 역임한 신라대학교 도태근 교수가 예술 감독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도태근 교수는 ‘예술을 담다, 달성을 품다(Then-Now-Forever)’라는 주제로 총 27팀의 국내외 작가들이 제작한 28점의 설치미술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그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낯설고 새로운 상황에 직면한 현시점을 반영해 ‘예술, 자연, 인간’을 키워드로 미술제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전통적인 것에서부터 개념 미술적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의 작품들이 방문객들에게 소개됐다.

특히 세 가지 섹션의 특별전시 ‘10주년 아카이브전’, ‘대구예아람학교 사방신 프로젝트전’,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전’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미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오디오 해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해설을 청취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됐다.

이밖에 전시기간 중 학술세미나도 개최돼 10주년을 맞이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김문오(대구 달성군수)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미술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꼭 찾고 싶은 축제로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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