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셀덤 원빈, 보타랩 김태희 TV CF||뉴욕 현지시간 12일, 180회 방영

▲ 리만코리아 인셀덤 광고가 뉴욕 나스닥 빌딩 광고판에 방영되는 이미지 사진.
▲ 리만코리아 인셀덤 광고가 뉴욕 나스닥 빌딩 광고판에 방영되는 이미지 사진.


대구 화장품 유통기업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를 내걸었다.

리만코리아는 자사 브랜드 인셀덤(화장품)과 보타랩(샴푸 등)의 TV CF를 소재로 한 옥외광고를 뉴욕 타임스퀘어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뉴욕 현지 시간으로 12일(한국시간 13일)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인 로이터 통신과 나스닥 타워 전광판을 통해 인셀덤 전속 모델 원빈과 보타랩 헤어 전속 모델 김태희의 TV CF 2편이 송출된다. 이날 하루 동안 뉴욕중심지에서 대구 기업의 광고가 180회 방영된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다. 1년에 1억3천만 명 정도가 방문하는 곳이다.

나스닥 타워와 로이터 통신은 세계적인 상업 및 금융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기업 광고의 각축장으로 이번 광고의 상징성이 크다.

대구에 본사를 둔 리만코리아는 인셀덤과 보타랩 브랜드로 지난해 4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10월 현재 5천억 원을 넘기고 있는 기업이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는 “인셀덤과 보타랩 TV CF가 글로벌 시장의 중심지인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방영된 만큼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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