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에 참여한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수업을 배우고 있다.
▲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에 참여한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수업을 배우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부터 지역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 ‘꽃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은 해당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화훼장식기능, 동·서양 꽃꽂이 및 부케 만들기 등 이론 수업과 실기수업이 함께 병행되고 있다.

플로리스트 자격증반은 원예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플로리스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화훼장식분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새로운 소득창출에도 도전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