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은 최근 칠곡 왜관역 광장에서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낙동강대축전 홍보는 물론 명절 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자비로 구입한 낙동강 대축전 홍보 티셔츠를 입고 추석 연휴 귀성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배부했다.

이어 주변 상가와 식당을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상인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낙동강대축전 홍보 도우미로 나서줄 것도 요청했다.



정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 “낙동강대축전은 지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 축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