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서 추석맞이 단독 특판행사 실시

발행일 2021-09-16 14:32:0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 직원들이 최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추석맞이 단독 특판행사를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서 추석맞이 단독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성주군과 성주조공,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이 협업해 지역 농가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주조공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매입해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농가가 직접 현장에서 농산물을 파는 기존의 판매 형식에서 벗어나 농협이 사과, 쌀, 표고버섯, 전통식품 등을 매입해 대리 판매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직거래 행사가 진행돼 소비자와 농가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도시민들에게 성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성주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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