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 올 연말까지 연장





▲ 성주농기계임대사업소의 전경.
▲ 성주농기계임대사업소의 전경.


성주군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성주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 일수는 2천420일로 전년 같은 기간(1천400일)보다 7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임대 농기계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영농 현장에서 비교적 사고의 빈도가 높은 농업용 굴삭기의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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