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분야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분야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벽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공모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2011~2015년 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된 벽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벽진면 문화센터 신축, 면 소재지 연결도로 정비, 복지회관 리모델링,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이 추진됐다.

특히 2015년 8월 준공한 벽진면문화센터는 김쌍근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벽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벽진면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으로 화합의 결실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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