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동선 파악에 총력





▲ 울릉군청사
▲ 울릉군청사
울릉군은 14일 울릉 1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릉#11 확진자는 타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동선이 겹친 주민이다.

9월11일 울릉군을 다녀간 관광객이 타지역 보건소에서 확진됨에 따라 동선이 겹친 울릉주민 A씨가 접촉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13일 PCR검사를 실시했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울릉 11번 확진자의 울릉군 내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공개가 필요한 동선에 대해서 울릉군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면서 동선이 겹칠 경우 인근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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