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정…9월10일~10월4일 수시모집



▲ 경북전문대 철도전기기관사과 학생이 철도차량 운전 시물레이션을 하고 있다.
▲ 경북전문대 철도전기기관사과 학생이 철도차량 운전 시물레이션을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총장 최재혁)가 오는10월4일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경북전문대는 2022학년도 수시1차에서 전체정원 919명 중 86%인 796명을 정원 내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특히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성적반영 비율에서 전체 학과가 학교생활기록부 40%(200점)와 면접 60%(300점)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국어, 영어, 수학 중 1개 영역과 탐구, 한국사 중 1개 영역/2개 영역 합이 10등급 이내)를 적용하고 있다.

수시모집 장학제도를 통해 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 50%를 감면(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제외)하고,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는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 학생에게 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예천, 봉화, 안동, 상주, 문경, 영양, 청송, 울진, 단양 지역의 졸업 예정자 및 영주지역 졸업자는 수업료 70%를 감면하며 영주지역 졸업 예정자에게는 수업료 80%를 낮춰준다.



▲ 경북전문대 항공전자정비과 학생들이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 경북전문대 항공전자정비과 학생들이 전투기를 살펴보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개교 49년이 된 역사가 깊은 대학으로 2012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과 더불어 다양한 성과를 쌓아왔다.

2020년 ‘제301학생군사교육단 정식 운영’ 승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A등급’ 획득, ‘LINC+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 등급’ 획득, ‘eMU 전문학사 학위 과정 운영대학’ 선정,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 2021년 ‘철도차량 운전 교육기관’ 지정, ‘항공정비사 헬리콥터 과정 교육기관’ 지정,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등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시 1차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은 10월13~15일 진행되는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여부는 10월22일 대학 홈페이지(http://kb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북전문대 전경.
▲ 경북전문대 전경.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