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스님을 추모하고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유도하고자 최근 삼국유사면 인각사에서 개최한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268점 작품이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 서예가들이 혼신의 힘을 쏟으며 한 글자, 한 글자씩을 쓰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오는 15일부터 군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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