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서소방서는 지난 10일 지역 취약계층과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소·사·나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방서 직원·가족으로 구성된 소·사·나(소방,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김송호 서장은 “소·사·나 가족봉사단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작은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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