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청 전경
▲ 칠곡군청 전경
칠곡군은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많은 경북도 공공배달 앱 ‘먹깨비’를 9일 오픈했다.



민관협력형 공공배달 앱 ‘먹깨비’는 가맹점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칠곡사랑카드(상품권)로 결재가 가능하다. 오픈 기념 할인쿠폰 지급 등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기념으로 할인쿠폰 1만 원(가입 시 5천 원, 첫 주문 완료 시 5천 원)을 제공하고, 매주 일요일 3천 원(선착순 5천 명)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현재 칠곡군 관내 등록된 배달업체가 약 350여 개다.



가맹점 등록은 전화(1644-7817) 또는 온라인(먹깨비 사이트)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공배달 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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