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영양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까지 양양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군에는 그동안 수영장이 없어 지역 학생들은 이동식 수영장에서 수영 교육을 받았었다.

다행히 올해 영양청소년수련관에 수영장이 마련돼 학생들은 위급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 수영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의 개념, 생존수영 영법, 물과 파도에 대한 이해, 구명조끼 및 구명장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5일 동안 연속으로 2시간씩 모두 10시간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