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희 청송군수(왼쪽)가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으로부터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전수받고 있다.
▲ 윤경희 청송군수(왼쪽)가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으로부터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전수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7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대만에 본부를 둔 WLFD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144개국이 가입해 있는 국제민간기구이다.

이곳은 1967년 창설돼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사회 저명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윤 군수는 민선7기 청송군수로 취임해 청소년민주시민교육, 동네행복지킴이, 자유수호희생자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을 활발히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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