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문화곳간(대표 이순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향토화가 이청초의 수묵채색화 15여 점이 소개된다.
이청초 화가의 수묵채색화는 자연의 온화함과 싱그러움 그리고 생명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그려내 보는 이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따사로운 기억을 피어오르게 한다.
향토화가 이청초는 1963년 예천에서 태어나 ‘사랑은아름다운꽃몸살展’, ‘피어라풀꽃展’, ‘봄이라구展’ 등의 전시회를 서울, 부산, 광주, 터키 이스탄불, 캐나다 등을 순회하며 개최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봉화에 자리 잡고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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