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미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공사 현장의 무사고와 무재해를 기원하고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민간사업자인 오미산풍력발전 주식회사 주관으로 공동 참여 기업인 한국남부발전(주)과 유니슨(주)의 대표이사를 비롯해 봉화군 공무원과 일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오미산 풍력발전단지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봉화군 석포면 오미산 일원 3만여 평 부지에 총 1천600억 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60.2MW 규모로 조성된다.
전형구 오미산풍력발전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봉화 오미산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한다”며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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