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착공 및 2024년 개장 청신호

▲ 영천경마공원 조감도.
▲ 영천경마공원 조감도.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경마공원 건립공사가 올해 중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건축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을 조건부 동의로 의결한 것이다.

도는 세부계획에 대한 추가보완 등 이날 건축심의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이달 중으로 건축허가를 완료하기로 했다.

건축심의에서는 건축법에 따른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건축계획, 에너지, 구조, 교통, 철콘 및 복합구조재료, 시각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 토의가 이뤄졌다.

영천 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국제 수준의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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