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가 다음달 9일 경북 공공배달앱의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윤문조(왼쪽 두번째) 부시장이 지역의 한 식당을 찾아 공공배달앱을 홍보하고 있다.
▲ 영천시가 다음달 9일 경북 공공배달앱의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윤문조(왼쪽 두번째) 부시장이 지역의 한 식당을 찾아 공공배달앱을 홍보하고 있다.




영천시가 다음달 9일 경북 공공배달앱의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 모집 홍보에 나섰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영천시를 포함한 11개 시·군에서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공공배달앱은 가입비와 월 사용료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또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해 많은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배달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또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가맹점 가입 신청을 하면 먹깨비 관계자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영천시 윤문조 부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공공배달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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