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 회원들이 위천변 일대에서 오물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 회원들이 위천변 일대에서 오물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병대 군위군 전우회는 최근 지역 일대를 돌며 행락지 점검 순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우회는 7~8월 휴가철을 맞아 최근 7명씩 근무조를 편성하고 군위댐 주변, 위천변 일대, 삼국유사면·부계면 계곡 등지에서 익사사고 예방 및 환경오염 방지 활동에 나섰다.

박수권 전우회장은 “군위지역이 청정지역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매년 행락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행락객들의 안전사고와 오물·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계도·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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