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 전경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이 다음달 2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을 초빙해 ‘코로나 블루 속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한 예천군민아카데미 강의 행사를 진행한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거침없는 진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여러 영향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이번 강연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이달 12~31일 예천군 통합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심리적 스트레스를 위로하고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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