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 겹친 김병수 군수도 검사 후 자가 대기

▲ 울릉군청사
▲ 울릉군청사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 1명이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출도 후 미열과 기침 증상으로 지난 10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울릉군 내 역학조사에서 접촉자 14명을 확인, 이날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군은 검사결과가 나오면 울릉알리미 등을 통해 군민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도 A씨와 비슷한 동선이었던 것으로 파악돼 자진 검사 후 자가에서 대기중이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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