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후보 자격시험의 구체적 시행 방안에 대한 질문에 “제재를 위한 제도가 아니며, 공직후보 출마자들의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자는 데 의도가 있다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다가오는 대선과 관련 “대통령선거는 국가의 명운이 걸렸다는 생각으로 분열하지 않아야 한다”며 “어떤 후보자가 되던, 후보자를 중심으로 단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대선승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은 “국민의힘은 대표를 중심으로 합심해야 하고, 상주·문경 당협은 정권교체의 간절함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결집해 정권창출의 선두에 서야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여름휴가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개인택시 양수·양도 교육을 받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상주에 머물고 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경북지역 당협을 방문해 당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