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신청시 10% 할인

▲ 봉화군 산림조합이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묘지 벌초대행(도우미)서비스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진은 묘지를 관리하는 모습.
▲ 봉화군 산림조합이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묘지 벌초대행(도우미)서비스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진은 묘지를 관리하는 모습.


봉화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은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묘지 벌초대행 서비스를 하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벌초대행(도우미)은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직접 벌초가 어려운 신청인을 대신해 대행해 주는 제도다.

묘지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한 종합적인 벌초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민과 출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 산림조합은 1997년부터 벌초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산림조합 지도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며, 특히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 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진행된다.

벌초대행 서비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조합원 신청시 10% 할인 혜택이 있다.

봉화군산림조합의 벌초대행서비스는 신청접수, 현장확인 및 견적안내, 작업시행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작업 후 사진을 신청자들에게 발송해 완료된 묘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벌초작업 대행 및 벌초도우미서비스에 대한 신청과 기타문의는 봉화군산림조합(054-673-9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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