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부동산 사고 관련, 압수수색 대상 본점 2본점 외 더 있는 듯



검찰이 4일 캄보디아 부동산 사고와 관련, DGB대구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9시께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금융사고 관련, 수성구 본점과 북구 침산동 제2본점(DGB금융지주)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본점과 제2본점 이외에 추가로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압수수색은 DGB대구은행이 지난 3월 전 캄보디아 현지법인 부행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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