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오차 누적으로 발생할 문제점과 해결방안 제시

▲ 대구 동구청 박정홍 주무관.
▲ 대구 동구청 박정홍 주무관.
대구 동구청 박정홍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제44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의 발표 주제는 ‘토지 면적오차 해소방안에 관한 연구’로, 보이지 않는 수많은 면적 오차의 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도출과 그에 대한 제도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국토에 그려내는 지적공간정보의 미래를 위한 연구경진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자들의 과제를 심사하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16개 시·도 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자에 한해 발표자격이 주어졌다.

박 주무관은 대구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박정홍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자기 계발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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