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4.0포럼(회장 사공정규)은 ‘2021 특별기획-청년 33인이 초청한 리더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4.0포럼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조직된 힘으로 ‘반칙 없는 공정한 세상’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활짝 열어 가고자 하는 포럼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주자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다. 오는 6일 오후 4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청년들을 만난다.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사공정규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불평등, 불공정, 정의롭지 못한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미래 주인공인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 리더인 대권 후보를 초청해 직접 만나 그 길을 묻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 결혼, 주택 마련 등의 현안을 대권 후보들과 진솔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희망을 잃어버린 청년들의 꿈이 국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대권 후보들을 초청해 청년들과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