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최홍수 교수가 이끄는 표적신경회로재생 연구단||나노 멀티봇 이용한 신경망 재건
이번 사업은 기초공학의 융합연구를 통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과학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사업에 선정된 표적신경회로재생 연구단은 자성을 이용한 다중-순차 멀티봇 기반의 도파민 신경망 재건 플랫폼 구축과 신경회로 회복을 통한 난치성 신경질환 극복 기술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뇌질환 등 신경장애 극복 가능성의 길을 열게 됐다.
선정된 연구단에는 5년간 9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최홍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성 마이크로로봇 기술을 이용해 난치성 뇌 신경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라며 “최선을 다해 난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