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일주일째 50~60명 이어져

발행일 2021-07-29 15:51:33 댓글 1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집단감염 전체 60% 넘어

전통시장, 식료품점서도 확진자 발생

대구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일주일째 50~6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집단감염 또한 전체확진자수의 60%를 넘는 등 집단감이 확산 추세다.

대구시에 따르면 29일(0시)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6명이다.

지난 23일 60명이 확진된데 이어 24일 52명, 25일 69명, 26일 60명, 27일 69명, 28일 55명 등 일주일째 5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주간(17~27일) 확진자 652명 중 집단감염이 426명으로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확진자 접촉이 147명(22.5%), 해외유입이 13명(0.8%) 등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은 가족접촉이 35.4%로 가장 높았고 지인(21.8%), 직장(9.5%) 순이다.

최근 전통시장, 식료품점 등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접촉장소에서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중구 서문시장 상가에서 6명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27일 4명, 28일 1명이 확진됐다.

현재 해당 상가는 문을 닫았으며 상인과 해당상가 방문자 등에 대해 전수조사가 진행중이다.

중구 필리핀 식료품점에서도 지금까지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식료품점 방문자 4명이 발생한 이후 39명이 n차 감염됐다.

수성구 헬스장 확진자도 계속 늘어 29일 기준 135명이 발생했다.

서구 내당동 한 병원에서도 환자와 의료진 등 6명이 확진됐다.

지난 27일 입원환자 1명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로 누적 확진자가 7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 34명 중 20명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10명을 공공격리, 4명을 자가격리했다.

의료진과 종사자 등 150여명을 진단검사해 36명을 자가격리하고 나머지는 능동감시하도록 조치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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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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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jj*****2021-07-30 14:24:05

    자가격리를 두달정도 시켜야 야밤에 마이크들고 술쳐먹으러 안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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