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차로 도로 위 열기 식힌다”...봉화군, 폭염 피해 예방 총력

발행일 2021-07-29 17:52:2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시가지 중심 여름철 폭염대비 도시 열섬현상 완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봉화군이 살수차를 이용해 주요 도로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
봉화군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26일부터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이 많은 지역 주요도로에 차로 물을 뿌리는 살수차 운행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봉화지역에는 지난 19일부터 현재까지 낮 평균 기온 31~33℃의 무더위가 지속돼 연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인구가 많은 봉화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지속 운영해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 도로 살수를 실시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봉화군은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무더위 쉼터 15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T/F팀을 구성해 폭염취약계층 및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폭염대비가 이뤄져야 한다”며 “봉화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해 도심열섬현상을 해소하는 등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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