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진 대구시 신임 국회협력관 파견근무 시작

발행일 2021-07-28 18:05:3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 담당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서호진 국회협력관(부이사관)이 28일부터 1년간 대구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국회협력관은 지역 관련 법률 입안과 예산안 편성 및 집행에 관한 자문 등 입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회에서 대구시청으로 1년 단위로 파견 근무하고 있다.

서 신임 국회협력관은 부산동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95년도에 국회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회 산업법제과 법제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협력관은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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