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산중에서 열린 수학나눔학교 여름방학 캠프에서 1학년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최근 경산중에서 열린 수학나눔학교 여름방학 캠프에서 1학년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경산중학교가 지난 26일부터 5일간 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클리닉에서 자존감, 열정, 끈기를 높인다’를 주제로 한 수학나눔학교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나눔학교 여름방학 캠프는 수학 클리닉 사전검사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실태·심리·방법·성향에 대한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경산중은 수학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 끈기, 전략적 사고, 도전 정신, 협업,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 경산중 교장은 “여름방학 캠프는 학생에게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수학학습 심리와 학습성향 분석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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