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형산강 연일대교 180m 구간이 미디어 조명으로 꾸며진 문화 및 쉼터공간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조명은 선명한 LED를 사용해 신형산교 등 주변 도로에서도 잘 보일 만큼 시인성을 높였고, 다양한 색상을 발산하며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형산강 물에 반사되면서 다채로운 빛을 연출해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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