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육성…2년 만에 37만4천t 수출||첫 해 수출량보다 18배 급증
알타킹은 과실이 크면서 당도가 높고,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서 수확해도 당도와 품질이 높은 품종으로 수출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김천에는 알타킹 수출 작목반이 구성돼 5.6ha 면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기존 수출주력품종인 ‘매향’ 대비 과실품질이 좋아 바이어와 해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경북농기원 신용습 원장은 “알타킹 품종은 프리미엄 딸기로 수출시장 및 내수시장에서 더욱 확대가 될 수 있도록 고품질 재배기술을 교육하고 우량묘 생산 공급을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