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방구석 TV 통해 서양미술사 방영

▲ 상주시가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방영하는 ‘미술관 기행’을 캡처한 장면.
▲ 상주시가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방영하는 ‘미술관 기행’을 캡처한 장면.




▲ 상주시가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방영하는 ‘미술관 기행’을 캡처한 장면.
▲ 상주시가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방영하는 ‘미술관 기행’을 캡처한 장면.




상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인문학의 지식을 제공하고자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인문학 편, 서양미술사’를 방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음달 15일까지 방영되는 이번 서양미술사 강의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진행을 맡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 미술관의 작품을 소개하고 시대를 풍미했던 예술가들의 뒷이야기를 알려주는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방구석 평생학급 TV는 KT 올레 TV에 가입된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7·11시에 789번에서 볼 수 있다.

올레 TV 미가입자의 경우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 기간에 한해 시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해 지역 방송매체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나 홀로 떠나는 여행이 찐이야’,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과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평생학습 TV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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