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경제방역·지역 상생 방점 찍어 추경 처리

발행일 2021-07-20 16:33:0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1일 제284회 임시회 마무리, 10조677억 규모 추경 수정 가결

대구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3차 대구형 경제방역 지원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심의했다.

대구시의회가 21일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사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모습.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제3차 경제방역대책비(지역신보기본재산출연금·대구행복페이·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616억 원,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활용에 따른 상생발전 지원금 100억 원을 비롯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등 현안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 등 총 10조677억 원을 수정 가결했다. 기정예산 9조6천522억 원보다 4천155억 원이 증액된 것이다.

국립 이건희 미술관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1억5천만 원)와 이건희 미술관 유치위원회 운영비(1억5천만 원), 2021대구치맥페스티벌개최 지원비(7천만 원) 등은 감액했다.

각 상임위별 심사에서는 심사 대상 조례안 28건 중 27건을 ‘원안가결’, 1건은 ‘상정 유보’ 했다.

‘상정 유보’된 안건은 대구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다. 해당 상임위와 시 집행부 간 협의를 통해 대구시가 추가 검토를 거쳐 재발의 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3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원 의원(수성4)과 강민구 의원(수성1), 김원규 의원(달성2)이 ‘도시철도 수성남부선 건설’,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이전 시 타당성 담보’, ‘대구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주제로 발언한다.

다음 회기는 제285회 임시회로 9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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