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의 후보자 접수 ||19일부터 후보자 추

▲ 안동시청 전경.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2021년 안동의 날’을 맞아 안동을 빛낸 시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의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는 시상일(2021년 10월3일) 기준 안동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이로, 시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한 시민이 대상이다.

‘명예로운 안동인상’ 후보자 기준은 국가와 안동 발전에 헌신한 출향인이다.

추천권자는 각 향우회와 방송·언론사, 기관·단체장, 안동시민이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피추천자의 세대원 또는 이해관계자를 제외한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 추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시청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달 19일부터 8월20일까지 시청 행정지원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9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제19회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2003년부터 매년 10월3일 안동의 날을 기념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자랑스러운 시민 36명, 명예로운 안동인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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