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륜차 단속하니…오토바이 사망사고 80% 감소

발행일 2021-07-12 16:38:4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난 5월31일부터 7월2일까지 이륜차 특별단속…위반 사례 510건 적발

올해 6월 이륜차 사망사고 1건…교통사고 106건, 전년대비 25.9% 감소

자물쇠를 이용해 번호판을 가린 사례.
대구경찰청의 ‘TEAM 이륜차 특별 단속’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륜차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은 물론 사망사고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TEAM 이륜차 특별 단속을 통해 번호판 가림, 미부착 등 510건을 적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가림, 미부착 등) 226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의무보험미가입) 124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 84건, 기타(수배자, 불법체류자, 음주운전 등) 36건이다.

지난달 이륜차 사망사고는 1건으로 전년 같은기간(5건) 대비 80% 감소했다.

또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106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9%(143건) 줄었다.

TEAM(Team Enforcement Aiming Motorcycle) 이륜차 단속은 ‘팀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단속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팀 단위로 조직된 경찰관이 무전을 통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확인 후, 위반사항을 전방 근무자에게 무전으로 알려 단속하는 방법이다.

대구경찰은 기동대 경찰관 및 암행순찰팀, 싸이카 팀까지 동원해 단속을 실시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TEAM 이륜차 단속을 연중 확대 실시해 이륜차의 번호판 위반사례를 꾸준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재산 및 생명, 신체까지도 안전할 수 있도록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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