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천시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김천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한 후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 김충섭 김천시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김천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한 후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판매액이 최근 500억 원을 돌파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사랑카드가 383억 원, 종이형 상품권이 119억 원 판매됐으며, 사용률도 95%를 넘어섰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카드)을 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자 1천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 개인별 카드 구매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리고, 법인의 상품권 판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 할인혜택을 제공한 결과 김천사랑상품권(카드)의 판매 목표인 50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시는 올 연말에는 1천100억 원을 상회하는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김천사랑카드는 충전과 결제가 편리해 이미 3만800매 이상 발행됐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