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영남대병원, 의료 취약계층 환자 위해 두 팔 걷어붙여

발행일 2021-07-11 13:06:5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중구청이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병원과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발굴해 외래진료비·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뤄졌다.

류규하 중구청장과 영남대병원 최연화 사회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향후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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