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농협이 지난 22일 지역 농업인들에게 의료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업인행복버스 운영에 나섰다.
이날 울릉농협은 만 70세 이상~만 80세 미만의 지역 원로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 시력측정 및 검안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이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임을 감안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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