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소방서 전경.
▲ 구미소방서 전경.


구미소방서가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경북도내 19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봄철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3~5월 도내 1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취약대상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추진의 6개 분야와 18개 세부추진과제를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자동소화장치(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박공구조 추락위험 옥상점검구 세이프 존(SAFE ZONE) 설치 등 지역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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